MY COUNSELOR

5회기의 북리딩을 통한 이론적 접근과 각자의 이슈를 치유하는 집단 경험이 마치 종합선물세트같이 다가온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끌어주신 김지은 선생님의 에너지가 밝고 따뜻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ft를 전혀 모르는 상태여서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책의 내용을 상담장면과 연결시켜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가족을 성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북리딩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을 때는 큰 기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단순히 책 내용을 함께 읽고 나누는 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해보니 단순한 독서에 그치지 않고, 책의 주요 내용을 이론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강사의 안내에 따라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이론적 배경과 실생활 사례를 연계하여 논의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이상의 배움과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북리딩이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북리딩이지만 집단상담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과 위로를 받을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ACT에 대하여 꼼꼼하게 설명되어있고 안내하는 책 내용이 깊이가 있습니다. 시트를 작성하면서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ACT의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특히 탈융합이 무엇인지 경험하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발견하고 탐색할 수 있었던 부분이 의미깊었습니다. 조금은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임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신 김하나 선생님과 자기개방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함께 마음의 공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집단원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보냅니다.

집단상담형식이지만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수업이였습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주신 리더님 덕분에 내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새로운 통찰을 경험했습니다. AEDP의 핵심 내용인 역삼각형 기법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될 수 있고, 상담안에서도 내담자의 핵심감정과 방어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느낌과 배움을 가져가는 좋은 수업이였습니다.

심리치료에서 정서를 어떻게 다룰것인가란 책을 강독하는 북리딩 클래스이긴 하지만 그동안 상담에서 정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돌아볼 수 있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강사님의 질문을 통해, 상담사로서 나의 정서는 어떤지를 매 회기 '지금 여기의 느낌과 욕구'을 명료하게 다루는 시간되고 있어 유익합니다.

정서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상담자로서 반드시 다루어야 하는 것인지 공감하고 배우게 되는 강의입니다. 강의와 피드백 중심의 구성인데, 학회 집단상담으로 인정되니 부담이 덜한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올해 신청한 첫 교육입니다. 늘 꽂아있기만 한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뜻을 갖고는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룬채 놔두고 있다가 이번 북리딩 클래스 홍보글을 보고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로 저녁상담을 하고 있기에 이 시간대에 북리딩 클래스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이곳에서 이런 클래스가 있는 것이 더더욱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전체 책을 스캔하여 중요부분 체크하셔서 교수님의 실제 상담 스킬까지 더해져서 설명해주시니 마치 오프라인에서 책을 펼치고 실제적으로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공감하기 어려울때 일단 수용하고 , 내담자의 욕구를 찾아가라는 말이 오늘 첫 수업에서 인상적인 멘트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5주간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정서는 판단.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책을 사놓고 어렵다는 생각에 읽지 않았는데 중요 부분을 나누고 거기에 따른 질문과 상담사시 유용한 답을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