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OUNSELOR

고통은 자신의 삶에 돌보아야 할 부분이 있음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불안의 안내를 받으라라는 말도 있지요.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용기가 자기 사랑의 시작입니다.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상담전문가를 찾으세요.
오랜 상담 경험을 통해 심리적 고통은 삶의 여러 부분을 통해 드러나지만 문제별 영역이 나눠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고유성과 환경의 특수성을 이해하면 자아의 힘은 강해지고 증상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만족스러운 관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치유되면 삶의 태도 뿐 아니라 눈빛, 몸짓까지 바뀌는 내담자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누구나 진정한 상담을 경험한다면 자신 안의 힘과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처입은 치료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의 고통을 치유해 본 경험을 통해 치료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제 삶의 고통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상담자가 되었습니다. 심리학 이론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가 심리학입니다. 지난 25년을 상담자로 살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찰해 왔습니다. 새로운 내담자를 만나면 새로운 한 우주로 들어가는 떨림이 있습니다.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

자신과 친해지고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