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OUNSELOR

따뜻한 희망을 찾도록 돕습니다. 당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하며 따뜻하게 함께 머무를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당신의 갇힌 틀을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며 충분히 괜찮은 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울, 불안 상담은 센터 개소 이후 3년간 매주 3-5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로 2년 가까이 약을 복용하신 내담자는 저와 상담을 시작하고 몇 개월 후에 약을 중단하였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례는 대부분 오랫동안 상담을 받으시는 중입니다. 저는 내담자를 깊이 이해하고 충분히 공감하고 함께 머무르면서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의 갇힌 세계를 깨뜨리고 나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천천히 함께 가지만 깊이 지지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의 숨겨졌던 강점을 발견하고,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가지도록 돕습니다.

저는 목사이면서 상담사입니다. 교회에서 오랫동안 목회를 하다가, 교인들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을 상담으로 보다 넓게 깊이있게 만나고 돕기 위해 상담사가 되었습니다. 교인이든 아니든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눈빛을 담아서 바라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상담사입니다.

저는 내담자와 함께 머무르는 것, 내담자가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내담자들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답을 실천할 힘이 없습니다. 저는 내담자와 함께 깊이 머무르면서 내담자가 자신의 답을 스스로 경험하도록 하는 상담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힘있는 따뜻한 공감이며 함께함입니다.

저와 상담을 하고 나면 자신에 대해서 이해가 깊어집니다. 자신을 위로하고 돌볼 수 있게 되며 자신의 틀을 깨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대안을 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