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매거진

 

 

안녕하세요, 마이카운슬러입니다!

 

요즘 비가 참 자주 내리죠?

마카 여러분은 우산 잘 챙기셔서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 마카매거진에서는 '애착 유형'에 대해 다루어볼 거예요.

나의 애착 유형은 무엇인지, 더 건강하고 성숙한 애착 유형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리는 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요.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이런 고민을 해보지는 않으셨나요?

 

"나는 왜 항상 이럴까?"

"왜 늘 비슷한 관계를 가지게 되는 걸까?"

"나는 어째서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만 만나는 걸까?"

 

대인관계 패턴의 반복은 어린 시절 부모나 양육자와 맺었던 첫 애착 경험이

성인이 된 지금도 우리 안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에요.

 

일명 '내 안의 어린 아이(내면아이)'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연인,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만들어요.

 

내 안의 어린 아이의 애착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볼게요!

 

 

 

 

1) 안정형 애착 : 편안함을 누릴 줄 아는 사람

 

안정형 애착을 가진 사람들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이들은 연인에게 솔직하게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며, 상대의 피드백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습니다.

직장에서는 팀원과의 협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상사의 조언을 '개인적인 비난'이 아닌 '발전 기회'로 받아들입니다.

친구에게도 자신의 어려움을 잘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신뢰를 키워갑니다.

안정형 애착을 가지신 분들은 건강하고 성숙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분들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안정적이고 단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안정형 애착을 더욱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연습'이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별 건 아닌데 오늘 좀 지쳤어."라고 너무 무겁지 않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상대가 "왜 그래?"라고 물으면, 그 때 진짜 마음을 꺼내보세요.

작은 취약함을 공유할수록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구나' 라는 경험이 쌓이고,

스스로에게도 '내가 취약해도 괜찮다'는 확신이 생겨요.

 

 

 

2) 회피형 애착 : 스스로 벽을 쌓는 사람

 

회피형 애착을 가진 분들은 무의식중에 "사람에게 의존하면 결국 상처받는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누군가와 가까워질수록 스스로 거리를 두고, 깊은 속 이야기를 나누기보다는 가벼운 만남으로 만족하려 하는 경향이 있어요.

연인과의 데이트에서도 "나는 괜찮으니 너도 그냥 즐겨" 라며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려는 때가 많아요.

직장에서는 피드백을 받으면 방어적으로 반응하거나, 혼자서 일하는 것을 과도하게 고집하기도 해요.

 

회피형 애착인 분들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안전한 관계에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감정의 문을 여는 데 도움이 돼요.

 

1분 정도 짬을 내어 "지금 어떤 기분이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그리고 그 질문에 답을 해보고, 메모로 남겨보세요.

이러한 활동을 '감정 체크인'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자신과의 거리를 좁히는 발판이 되고, 타인에게도 감정을 열어 보일 용기를 북돋워 줘요.

 

또, 가장 신뢰하는 사람과 "내가 감정을 표현할 때 이렇게 말해 줬으면 좋겠어"라는 안전 피드백 규칙을 함께 정해 보세요.

안전한 관계에서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힘은

'의존 = 위험'이라는 오래된 믿음을 조금씩 무너뜨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어요.

 

 

 

 

3) 불안형 애착 : 확인 없이는 못 견디는 사람

 

불안형 애착을 가진 사람들은 "나는 충분히 사랑받고 있을까?" 라는 고민을 늘 안고 삽니다.

 

연인이 문자 답장을 늦게 하면 불안에 휩싸이고,

친구가 자신이 없는 다른 모임에 가면 질투심이 치밀기도 해요.

동료의 사소한 말투 변화에도 스스로를 의심하며 마음의 파도가 일렁입니다.

 

이렇게 불안함이 올라올 때는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진정 루틴'을 하나 정해 두면 좋아요.

마음이 조이는 느낌이 들 때는 미리 정해둔 3분 호흡 명상이나 짧은 산책으로 몸과 마음을 가라앉혀 주세요.

이 루틴이 기계적으로라도 작동하기 시작하면, 불안의 고리를 끊고 스스로 안정 상태로 돌아올 힘을 얻게 돼요.

 

그리고 연인, 친구와 함꼐 "바쁠 때도 최소한 이 정도는 연락하자"는 안전 신호 약속을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회의 중일 때는 한 줄이라도 '바쁘다'고 보내자." 같은 간단한 약속이 불안을 크게 완화해 줄 수 있을 거예요.

 

 

 

 

애착 유형은 우리가 선택한 운명은 아니에요.

하지만 어제의 경험이 오늘의 관계 방식을 형성할 수는 있어요.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우리 안의 어린 아이를 다독이고,

점차 더 건강하고 자유로운 안정 애착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들 중 한 가지를 골라 오늘부터 시도해 보세요.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내 마음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

 

이 믿음이 마음 깊이 아로새겨질 때, 진정한 의미의 성숙한 관계가 시작될 수 있어요.

 

오늘의 마카매거진, 도움이 되었을까요?

다음 시간에도 스스로를 돌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심리학 지식을 가져올게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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