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OUNSELOR

교수님의 치료의 기법을 직접사용하는 모습에 집단상담의 참여가 편안하고 실제적인 배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치료의 기법을 직접사용하는 모습에 집단상담이 편안하고 배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집단을 통해 오해하고 있던 부분들도 많이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전의 감정이 가짜는 아니지만, 경험하는 방식을 바꿔보니 겪지 않을 감정의 부분들은 경험하지 않게 되는 과정이 있다는 것. 즉, 꼭 그 크기로 경험할 필요는 없다는 것. 작게 경험해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안내해가는 과정이 심리적 고통을 겪는 내담자에게 필요한 말일 수 있음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수용을 경험하면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 수월해진다는 것을 앞으로 상담자인 저도 경험하게 될 것 같고, 실무 현장에서도 내담자에게 충분히 안내되어야 할 부분임을 알 게 된 것 같습니다.

이론서와 사례 예시로만 보던 수용전념치료의 개념과 촉진 요인들을 집단 과정 안에서 실제로 경험해보고, 나 스스로에게 적용해보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심리적 유연성을 향해있는 육각형이 개별적인 요소가 아니라 촉진하고 상호작용하는 요인임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CBT와 DBT와 서로 어떤 점이 다른지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더님의 따뜻한 공감과 지지, 교육적인 안내가 충분히 집단 안에서 이루어지고 경험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연말에 알차고 유익한 상담 기술을 알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는 설명과 이론이 많았습니다. 경험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수용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것은 좋았습니다.

강의식 : 경험 = 7:3 정도입니다.